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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인성교육원, '혜리와 레나의 인성교실 시즌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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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21 16:45
  • 기자명 By. 정용운 기자
인성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틀림과 다름'의 주제로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파랑새인성교육원 제공)
인성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틀림과 다름'의 주제로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파랑새인성교육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정용운 기자 = 파랑새인성교육원은 '혜리와 레나의 인성교실 시즌5, 신나는 겨울방학'을 11~12일, 18~19일 1·2차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인성교실은 겨울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아동센터 10곳의 160여 명을 포함해 총 3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세계로 고고씽, 아이스브레이킹, 5분 예절배우기, 스케빈져헌트, 마술 아카데미, 포일아트 연하장 만들기, 쑥쑥 마음 키우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은 "재미있는 컨텐츠로 소통의 장을 마련한 교육원에 감사하다"며 "창의성과 인성을 개발하고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민경 학생은 "마술 아카데미와 스케빈저헌트게임이 재밌었다"며 "마음 키우기 강연을 듣고 친구와 의견이 달라도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유해화 학부모는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아이들이 재미있어하고 행복해하는 것을 봐 좋았다"며 "코로나로 외부활동을 할 수 없어 아이들이 지쳐있었는데 이번 인성교실이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승우 학부모는 "무의미하게 보내기 쉬운 방학에 너무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며 "아이와 함께 들었는데 매 프로그램마다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성교육까지 하는 부분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한편, 혜리와 레나의 인성교실은 시즌5를 끝으로 막을 내리지만 오는 3월 새로운 시즌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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