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직원이 겸임교수로 참여해 기존학과 강의는 물론 향후 철도과목 개설 및 철도관련학과 설립과 철도인재 양성노력, 연구과제 공동 수행, 인적·물적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분야 전문성을 갖춘 우수대학과 철도사업 경험이 풍부한 공단이 긴밀히 협업함으로써 미래 철도인재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균 이사장은 "최근 철도산업은 한국판 뉴딜정책 추진으로 투자개발 및 경제활성화 핵심분야로 부각되고 있어, 전문성 있는 우수한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철도 인재양성은 물론 수도권 대학들의 철도인재 양성에 대한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