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플라워 오피스 만들기’ 꽃 소비 촉진 운동 추진!
태안군, ‘플라워 오피스 만들기’ 꽃 소비 촉진 운동 추진!
  • 김정식 기자 poloasin@dailycc.net
  • 승인 2021.01.2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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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플라워 오피스’를 만들기 위해 구입한 화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모습. (사진=태안군 제공)
사진은 ‘플라워 오피스’를 만들기 위해 구입한 화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모습. (사진=태안군 제공)
[충청신문=태안] 김정식 기자 = 태안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 농가를 위한 ‘플라워 오피스 만들기’를 추진한다.

‘플라워 오피스 만들기’는 화훼류 분화를 구입해 사무실에 비치하는 캠페인 이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돼 화훼류 소비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겨울철 한파로 난방비 부담이 크게 증가(지난해 대비 40%이상 상승)하고, 소비부진으로 인해 화훼류의 가격이 크게 떨어지는(기존 대비 60%하락) 등 관내 화훼농가가 이중 삼중의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걷은 사비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장미’를 비롯해 ‘안개꽃’, ‘스타티스’, ‘프리지아’, ‘튤립’, ‘호접란’, ‘심비디움’ 등 7종의 화훼류 200여만 원어치를 관내 화훼농가로부터 구입해 사무실에 비치했다.

군 관계자는 “장기화된 화훼류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플라워 오피스 만들기’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꽃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지역에서는 206농가가 165ha에서 화훼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약 1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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