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윳값 9주째 상승...소상공인 부담 가중
휘발윳값 9주째 상승...소상공인 부담 가중
  • 김용배 기자 y2k425@dailycc.net
  • 승인 2021.01.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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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평균 1446원
기름값이 9주 연속 상승하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졌다.
기름값이 9주 연속 상승하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졌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을 비롯한 충청지역 주유소 판매 휘발윳값이 9주 연속 오름세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경제적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

의류업에 종사하는 김모(49)씨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매출이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최근 기름값마저 크게 오르고 있어 부담이 크다”며 걱정했다.

유가정보 서비스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월 3주 전국 주유소 판매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평균 1444.7원으로 전주대비 7.9원 올랐다.

경유도 7.8원 상승한 리터당 1247.6원을 기록했으며, 등유는 리터당 868.1원으로 전주대비 6.2원 상승했다.

24일 현재 대전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평균 1446원, 최저가는 1384원(퍼스트오일주유소)이다. 또 경윳값은 평균 1245원, 최저가는 1184원을 보였다.

세종의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평균 1447원, 최저가는 1370원(세종중앙농협주유소)이며, 경윳값은 평균 1251원, 최저가는 1170원으로 나타났다.

충남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평균 1445원(최저가 1356원), 충북은 리터당 평균 1451원(최저가 1339원)이다.

상표별 휘발유 평균가격은 알뜰주유소가 1408.2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가 1456.8원으로 가장 높았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1525원으로 전국 평균가격대비 78원 높았으며,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430원으로 전국평균 대비 17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국내유가의 바로미터인 국제유가는 올해 석유 수요 전망이 하향 조정된 영향으로 상승세를 멈췄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IEA의 2021년 석유수요 전망 하향 조정, 코로나19 백신(화이자)의 유럽 공급물량 일시적 감소, 카타르의 아랍국-이란과의 대화 촉구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세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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