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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SNS 운영 근거 마련... 도민과 ‘직통’

오인철 충남도의원 발의 소셜미디어 운영 조례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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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25 14:41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오인철 충남도의원.
오인철 충남도의원.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는 ‘충청남도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코로나19 시대 온라인 소통창구인 충남도 누리소통망(SNS)에 대한 관리·운영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

일부 불건전한 내용이나 저작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누리소통망 개설·운영에 관한 내용과 게시물 관리 등은 ‘개인정보 보호법’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도록 규정했다.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도 홍보와 공모전 등 행사 개최 시 경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 규정도 조례안에 담았다.

오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비대면 시대인 오늘날 행정기관과 도민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도민의 도정 참여 기회도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월 4일 열리는 제3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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