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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없어야... 가정내 아동학대 대응책 마련 요구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 청소년진흥원 등 주요업무계획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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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25 16:41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임시회 모습.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임시회 모습. (사진=홍석원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25일 여성가족정책관과 여성정책개발원, 청소년진흥원 소관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홍기후 위원(당진1·더불어민주당)은 “‘여행가방 아동감금 사건’이나 ‘정인이 사건’ 등 가정 내 아동학대가 심각한 상태에 있다”며 “여성정책개발원 연구과제 중 ‘충남 아동 삶의 질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가 있다. 아동학대에 대한 연구와 조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인환 위원장(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올바른 업무 연계를 하기 위해서는 본청과출자출연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집행부에서 꼼꼼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영란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경력단절 여성에 대해 “보편적인 정책만 반영하는 것이 아닌 유형·분야별 정책으로 차별받는 소수 여성에 대한 꼼꼼한 대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일 위원(공주1·더불어민주당)은 육아나눔지원센터 등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김한태 위원(보령1·더불어민주당)은 여성경제인의 성공스토리 발굴·홍보를 제안했다.

이밖에 여운영 위원(아산2·더불어민주당)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정규직 취업을 지원을 요구하고, 한영신 위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은 다문화 신문 발간시 일반신문 한 면에 포함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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