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4·8구역, 새해 들어 사업 속도전
대동 4·8구역, 새해 들어 사업 속도전
  • 김용배 기자 y2k425@dailycc.net
  • 승인 2021.01.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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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정비계획 변경‧건축심의 목표로 발 빠른 움직임
대전 동구 대동4·8구역 가상 조감도.
대전 동구 대동4·8구역 가상 조감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동구 재개발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대동4·8구역 사업이 새해 들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업성 극대화를 위해 구역내 중간도로 폐도를 골자로 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 관할 지자체에 제출하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

25일 대전 동구 대동4·8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석경남)에 따르면 용적률 상향 등 사업성 제고를 위해 ‘정비계획 입안제안서’를 토지등소유자 3분의2 이상 및 토지면적 2분의1 이상 동의를 받아 지난 18일 동구청에 제출했다.

조합측은 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구역내 중앙도로 폐도화를 추진, 전세대 편상형 배치 등 단지의 가치 상승과 함께 4구역과 8구역을 통합함으로써 주택가격 상승 및 관리비 절감 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용적률이 기존 212.81%에서 227.80%로 늘어, 세대수(2512세대)와 주차대수(3674대수)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조합원 분담금 감소 등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

조합은 이와 함께 시공사로 선정된 현대사업단과 조합원의 이익을 최대로 창출하기 위해 공사도급계약 협의를 진행 중이며, 특히 연내 건축 심의를 완료한 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조합원 분양신청, 관리처분인가를 완료한다는 목표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대동4.8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전 동구 405-7번지 일대 13만7794㎡에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8개동 약 2500세대와 상가 등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공사 금액은 약 5500억원에 달한다.

대전 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이 사업지는 대동 5거리에 접해 지하철 대동역과 2호선 트랩(예정) 등 더블 역세권으로 동구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광역교통망과 학군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 대전IC 등이 가깝고, 대동초, 자양초, 충남중, 한밭여중, 우송중‧고, 대전여고, 우송대, 우송정보대, 대전대 등 우수학군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석경남 대동4·8구역 조합장은 “올해는 단지 통합을 이루는 정비계획 변경 완료와 함께 건축심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조합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협력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을 전개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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