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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제천 중앙선 개통… 봉양역, 6년만에 영업 재개

지역주민 수도권 접근성·편의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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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25 17:20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봉양역이 원주~제천 중앙선 개통으로 봉양역이 지난 5일자로 6년 만에 영업을 재개했다. (사진=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공)
봉양역이 원주~제천 중앙선 개통으로 봉양역이 지난 5일자로 6년 만에 영업을 재개했다. (사진=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는 원주~제천 중앙선 개통으로 봉양역이 지난 5일자로 6년 만에 영업을 재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봉양역은 충북선과 중앙선의 분기역으로 대한민국의 철도 여객·화물수송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횡축 간선망이다.

본부는 봉양역의 영업 재개에 따라 멀리 떨어졌던 제천역을 이용하던 근교 지역주민들의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홍규 봉양역장은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으로 지역주민들의 수도권 접근이 개선됐다"며 "지역주민과 공생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역으로 조성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역으로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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