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세이버는 교통사고, 추락 등 외상으로 발생한 중증외상환자에게 응급처치해 생명유지·장애율 저감에 이바지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김 소방교는 지난 2019년 5월 8일 5m 높이 낭떠러지에서 추락한 외상환자 1명, 장 소방교는 2019년 10월 13일 기계 사고로 하지 절단된 외상환자 1명을 신속히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해 후유증을 최소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염병선 서장은 “급박한 현장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