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상권이 형성돼 있는 대부분의 상점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쓸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설 명절 전 사용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의상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태환 성환읍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도솔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의 전략과제인 따뜻함이 고르게 퍼지는 탄탄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성환 도솔신협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예년에 비해 위축되고 있는 와중에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2008년부터 매년 후원물품과 상품권을 기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