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에서 이선영 의원(비례·정의당)은 송전선 주변 피해 주민들에게 온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도가 직접 나설 것을 주문하고, 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공장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과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은 천안·아산 첨단 산업지구의 체계적 추진과 미래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전반적인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조길연 의원(부여2·국민의힘)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낙후한 지역에 관심을 가질 것을 요구하고,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도 수소충전소 추가 설치와 도내 대학의 과학기술 인력 확충방안을 위한 로드맵을 당부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중앙정부에만 의존할 필요없이 도 자체적으로 에너지·미래바이오 등 차세대 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해 4차 산업혁명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날로 커지는 지방소멸의 위기 앞에서 충남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져야 할 곳이 미래산업국”이라며 “의원님들의 당부를 도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도의 산업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