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충주시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권익 증진을 위해 애쓴 유공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금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면서 여성단체협의회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석화 회장은 “지난 한 해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올해도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을 위한 여성단체 역할 실천 등 시정 역점 시책 방향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단체 84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조성,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