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면생활개선회도 쌀국수 180개 전달

시 연합회를 비롯해 읍·면·동회 11곳도 성금 모금에 동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서면 생활개선회(회장 유순자)도 지난 26일 연서면(면장 최병인)을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즉석 쌀국수(91g) 180개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전숙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학습단체”라며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순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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