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이 설치된 곳은 영화 ‘변호인' 의 촬영지인 옛 충남도청과 ▲한남대학교 선교사촌 ▲대청호 오백리길 ▲테미오래 ▲카페안도르에 현판을 설치하였다.
또한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는 대청호 오백 리 길 4구간에는 영화 ‘창궐’의 촬영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조성하여 대청호를 한층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매년 평균 20~30여 편의 영화·드라마가 대전에서 촬영돼 이를 관광명소화 한다는 복안이다.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전영상위원회 사무국은 지역 내 콘텐츠 제작 유치 및 제작 작품 홍보를 통해 영상문화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대전에서 촬영되는 작품에 한해 지역 소비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K콘텐츠의 흥행으로 한국의 영화·드라마가 세계적으로 큰 집중을 받고 있다"며 “촬영 장소를 명소로 꾸며 대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