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민 정보화 교육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못했던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교육으로 집에서 수강생과 강사가 서로 소통하며 수강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윈도우 10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총 22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1개 강좌 당 2주(10일)에 걸쳐 진행된다.
시는 변화하는 IT트렌드를 반영하여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과 영상 촬영·편집 등 스마트폰 활용 능력과 인터넷, 멀티미디어 등 디지털 기본교육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교육과 더불어 논산시 사이버문화센터(http://cyber.nonsan.go.kr)를 통해 외국어, IT, 자격증,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별 접수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시 관계자는 “쌍방향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스마트’한 디지털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