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성금은 코닝정밀소재㈜ 임직원이 지난 1년 동안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 9292만8000원과 회사 특별 출연금 2억4077만1000원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코닝정밀소재㈜ 강중근 전무는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함께 뜻을 모아준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그 어느 시기보다도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에 코닝정밀소재(주)에서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닝정밀소재㈜는 ▲아산시 저소득층 학생 학습비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 ‘해맑은 미래’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 방과 후 돌봄 부재 방지사업 ‘해맑은 돌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쉼터 지원 사업 ‘해맑은 쉼터’ ▲아산시 저소득층 아동 혹서기 물품 지원 ‘해맑은 여름나기’ ▲아산시 저소득층 아동 동절기 난방비 및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해맑은 산타’ ▲지적장애인 사회화 교육을 위한 ‘해맑은 나들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