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와 혁신교육지구는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관내 마을교육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
또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학교의 교과교육, 체험학습, 자유학년제, 진로교육, 민주시민교육 등 교육과정과 밀도 있게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감염병 확산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유덕희 교육장은 “동부마을교육지원센터는 마을의 아이를 교육공동체가 함께 키워, 배움이 행복하고 성장이 즐거운 같이 행복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을교육공동체 허브로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