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응 의원(천안1·더불어민주당)은 농어민수당을 확대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국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모색할 것을 주문하고, 윤철상 의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은 농어민수당을 조기 집행과 농업현장 드론 활용을 위한 교육을 제안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을 당부하는 한편 “부남호 역간척 문제는 농업과 농촌의 삶과도 연관된 만큼 농림축산국도 현장에 가서 문제 해결과 대안 마련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청년농업인 후계농업인 육성을 농림축산국에서 맡아서 추진해 달라”고 제안하고, 장승재 의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부남호 역간척 사업이 잘 추진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지역민간 이해관계의 충돌”이라며 농림축산국과 농업기술원 간 업무분장 정립을 요구했다.
이밖에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먹거리통합센터를 통한 학교급식 공급과 수도권 공략을,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비대면 시대에 걸맞는 온라인 농산물유통 정책을 마련할 것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