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 예산은 400억원 규모로 7000여개사를 지원하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수출대행, 직접수출, 전문인력 양성 등의 세부사업을 통해 기업 상황별로 맞춤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속히 확산 중인 온라인·디지털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수출 지원기업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 수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온라인 수출대행 사업은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행 전문기업 15개사와 참여기업 2500개사를 모집한다.
또한 온라인 직접수출 사업은 참여기업 총 1000개사를 수행 전문기관 5개사와 매칭해 지원하며 자사몰 진출 사업은 총 55개사를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고비즈코리아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고비즈코리아 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문현선 대전세종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 빠르게 성장 중인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