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충남도청에서 열린 RCSV 가입패 전달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CSV는 적십자 인도주의를 통한 기업의 사회공유가치 실현 및 제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표준화한 나눔 플랫폼으로, 지난 2019년 출범해 전국 106개의 기업이 함께하고 있으며 (의)한아의료재단은 허규현 씨,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 현대제철주식회사, 두정점 기아오토큐에 이어 충남 6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같이 문 이사장은 평소 천안적십자봉사관 무료급식소 후원, 취약계층 RCY 단원 지산장학금 전달, 기업·단체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바른충남기업 캠페인’ 참여 뿐 아니라 충남적십자사 사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바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정, 기타위기가정) 결연 및 생필품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재난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