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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Daejeon 국제오픈볼링대회’

총상금 2억·우승 5000만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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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8.18 19:2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 13개국 225명 출전 스트라이크 대결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리는 ‘2011 It’s Daejeon 국제오픈볼링대회’에 세계 13개국 225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월드볼링투어(WBT) 2011시즌 여섯 번째 대회로 총상금 2억, 우승상금 5000만원으로 올 시즌 월드볼링투어 중 최대 규모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핀란드 출신의 미국PBA 프로볼러 미카 코이뷰니에미(9회우승)가 꼽히는 가운데 이 선수는 PBA 2010~2011 시즌 올해의 선수상 수상과 함께 올 시즌 월드볼링투어 랭킹 1위를 달리며 세계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다른 PBA 선수 로버트 스미스(7회우승)도 대전오픈에서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스미스선수는 볼 스피드가 무려 50km에 달하며 분당 회전수(RPM)도 700회를 상회하는 파괴력을 가진 볼러다.

이밖에도 지난해 삼호코리아컵 우승과 2011ESPN선정 베스트 볼러상을 수상한 호주의 양손 볼러 제이슨 벨몬트, 유로피언 투어 3연패 및 PBA 정상에 오른 핀란드 출신 오스쿠 팔레르마도 정상에 도전한다.

세계선수권자인 싱가포르의 볼링 영웅 레미 옹, 월드볼링투어 5회대회 우승자인 태국의 얀나폰 라파파랏 등도 출전해 세계 최강 프로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한국에서는 한국프로볼링 최다 타이틀 보유자인 정태화(우승11회), 시즌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영관, 시즌 2승 최원영, 지난해 PBA타이틀을 얻은 구용진이 세계적인 선수들과 우승을 다툰다.

또 국가대표 선수 가운데 지난 200 9년 AMF 볼링 월드컵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최용규(부산광역시청), 조영선(양신시청), 임동성(인천교통공사) 등이 출전하고, 여자선수로는 2007년 세계선수권 및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최진아(대전시청) 선수가 흥미진진한 남녀 성대결을 펼치게 된다.

/문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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