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평군, 소상공인·전통시장 살리기 나섰다

경영안정자금 5000만원 한도 이차보전금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2.03 12:45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이 활기찬 지역경제를 만들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5000만원 한도로 이차보전금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소득공제를 40% 받을 수 있는 제로페이 가입을 독려한다.

투자유치를 위한 경영안정자금 융자 추천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2억7000만원을 지원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비 8600만원도 투입하는 등 밀착행정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추진한다.

또한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인센티브 500만원을 지급하고, 내 고장 생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더불어 잘사는 경제 환경을 조성한다.

올해도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활성화에 집중해 지역 내 소비촉진을 도모한다.

2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10%할인판매하고,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상품권 통합관리 시스템도 구축한다.

4월에는 선불형 카드 상품권을 도입할 예정이며, 기존 상품권보다 휴대와 사용이 간편해 지역경기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화재공제에 가입하는 점포는 공제료 70%를, 폐업・사망 등으로 생계위협에 처한 상인은 노란우산공제 장려금을 지원한다.

고객 편의를 위해 시장에서 산 물품을 인근 주차장이나 버스, 택시 타는 곳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마련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