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가 4일 설 명절을 맞아 논산시 후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 1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라면,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논산보호관찰소와 관내 지방자치단체인 논산시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보호관찰대상자 사회정착지원 조례 제정’ 추진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
김정명 소장은 “논산시 등 관내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등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