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산림을 찾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감시 인력을 대거 투입한다.
본부는 공직자 18명, 산불진화대·감시원 100여명으로 구성되며 산림 100m 이내 불법 소각 행위 단속, 산불 예방 홍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철저한 산불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어떠한 산림 화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