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에 따르면 농작업대행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초평면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됐으며, 2019년부터 점차 대상 지역을 넓혀 2020년 전 읍면으로 확대 시행됐다.

지난해는 약 6억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총 2131농가 1,245ha 규모의 농작업을 진행했다.

세부적인 내용은 △경운‧정지작업 532농가(364ha) △이앙작업 153농가(129ha) △밭갈이작업 486농가(71ha) △수확작업 960농가(681ha)가 수혜를 받았다.

서비스 대상은 75세이상 고령농, 1ha미만의 영세농, 여성농업인 등이며, 해당 읍면 농협에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