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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국회의원, 오는 20일 스타트업 정책토론회 공동개최

스타트업 혁신도시 천안을 위한 과제 발굴 및 추진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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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16 11:0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왼쪽부터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 이정문 국회의원(천안병) (사진=충청신문)
왼쪽부터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 문진석 국회의원(천안갑), 이정문 국회의원(천안병)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타트업 혁신도시 천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스타트업 관련 전문가와 함께 천안 창업 생태계 조성방향을 논의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한으로 제한한 가운데 박완주TV와 천안시청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시는 그린스타트업타운 사업 선정 및 천안강소연구개발특구와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 올해 3월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이 개원해 중소기업지원과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한 기업육성으로 창업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천안시와 박완주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스타트업 관련 전문가, 스타트업 기업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고 개회사, 축사,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은 김철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전국산단장협의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양동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 본부장 ▲김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추진실장 ▲이춘범 한국자동차연구원 기업지원본부장 ▲유상훈 JB벤처스(주) 대표 ▲오재환 ㈜인투시 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를 주최한 박완주 의원은 “천안은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이자 12개 대학 보유도시로 창업의 최적지”라며“‘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기업 육성’이 가능한창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을 위해 기초부터 꼼꼼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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