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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 접수

올해부터 자부담 없이 20만 원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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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21 01:15
  • 기자명 By. 박봉석 기자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을 오는 3월 19일까지 접수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복지 혜택이 열악한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14억 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관내 7300명 여성농어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 보령시 관내 실제 영어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어업인으로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이다. 단, 문화누리카드 등 복지서비스와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간 20만원이며, 의료분야나 사행성 및 유흥업종을 제외한 외식, 미용실, 서점 등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부담 없이 20만원 전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며, 수혜범위도 확대해 기존 농어촌 거주로 제한했던 것을 보령 전역 거주하는 모든 여성농어업인에 지원한다. 또한 기존 농협은행에서만 발급 가능했던 것도 개선해 발급처를 지역 농·축협으로 확대했다.

신청대상이 고령 및 장애인인 경우 희망 시 직계존비속을 통한 대리발급이 가능하고 카드 발급은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 및 지역 농·축협에서 받을 수 있다.

이국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여성농어업인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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