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봄이오는 길목
[시 ] 봄이오는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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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2.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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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쇠 충청신문 보은주재 국장
김석쇠 충청신문 보은주재 국장

코로나정국으로 온국민이 힘겨운데

계절의 변하속에 우암산에 눈 녹으니

청주 무심천엔 물이 흐르네


남쪽 봄 소식은 내가 전하지 않아도

이미 북쪽 대동강까지 닿았네

산하가 분주한데

난 아직도 동토를 밟고

동녁 하늘만 바라 보고있네

여명은 아직 시작도 없는데

내 가슴은 기다림에 요동치네




찬란한 태양이 떠 오르면

내가 꾸었던 꿈이 펼쳐지겠지

한줄기 빛이 나의 심장에 비추니

내가 바라던 바램은 용솟음 치는데

저 무심천 물은 왜 저리도

조용히 흘러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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