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호활동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 봉사원과 임직원 등이 산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소방대원,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구호급식을 제공했다.
특히 산불은 14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충남적십자사는 23일 잔불정리를 실시하는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조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구호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 신만수 회장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해드릴 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화재나 수해 등 재난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적십자 봉사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