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화재 현장 충남의용소방대 빛났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화재 현장 충남의용소방대 빛났다
  • 홍석원 기자 001hong@dailycc.net
  • 승인 2021.02.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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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차량·야산 화재 초기 진압 등 곳곳서 맹활약
차량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천안서북소방서 백도원 의용소방대원.
차량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천안서북소방서 백도원 의용소방대원.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충남의용소방대원들이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구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21시 57분경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한 원룸 주차장에 주차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마침 현장 인근 본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이 화재를 목격한 천안서북소방서 서북남성의용소방대 백도원 대원(47세, 두정지역대 예방홍보반장)은 신고와 동시에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뛰어가 침착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이어 도착한 소방서의 진압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불이 난 건물은 주출입구가 필로티 구조의 지상 주차장 내에 위치해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뿐이 아니다. 지난 17일 4시 43분경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서 길을 걷던 천안서북소방서 직산읍남성의용소방대 박종열(48세) 대원이 빌딩 내 세탁물 건조기 화재를 소화기로 진압했다.

또한 앞선 지난해 12월 6일에는 천안시 입장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현장에서 입장면여성의용소방대원 2명이 평소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차량에 싣고 있던 소화기 9대를 이용해 화재가 주변 야산으로의 확산을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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