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는 산촌마을 체험 프로그램(10회, 100~150명 지원)을 통해 보훈가족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4월~10월 중 인근 수목원, 부여 인동마을, 금산 남이 자연휴양림 등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숲으로 박순희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이 산촌마을과 숲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남일 청장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감사함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산림치유, 숲 체험 프로그램을 숲으로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보훈가족이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는 산림형 우수 사회적기업으로, 숲해설가 등 전문강사를 통한 자연생태교육 및 생태계 모니터링 등을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