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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맘편한 임신' 서비스 전국 확대

행정안전부와 협약 통해 서비스 활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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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23 17:26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앞으로 우체국택배를 통해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물품 서비스를 집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임산부에게 전국 공통으로 제공되는 엽산·철분제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물품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개선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부터 2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실시 중인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전국 확대 실시해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집배원이 보건소를 방문해 비대면으로 물품을 수령한 후 임산부가 사전에 선택한 장소에 비대면으로 배달해 임산부가 코로나19 감염 경로에 노출될 위험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협약을 통해 택배 이용 요금도 대폭 할인된 가격을 적용해 임산부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우편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과 지원을 통해 우체국이 공익적 역할 수행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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