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2019년 9월 정부 창업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내벤처 ICU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ICU는 ‘부동산 거래위험 자동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해 10월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이 시스템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부동산 거래위험을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거래사기·불합리한 거래·기획부동산 등을 사전 방지해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할 목적으로 구축됐다.
아울러, 자동분석 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와 지난 2일 사업협력 및 맞춤형 시스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사내벤처 김영혁 팀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 개발하여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