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김연수 의장, 이정수, 김옥향, 조은경, 안형진 의원이 태평시장 상인회, 중구청 경제기업과 공무원들로부터 주차장 운영권과 관련한 양측의 의견을 청취하고, 원활한 전통시장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태평시장 주차타워는 지상 1~4층, 119면 규모로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중구청은 주차타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직영으로 내년 한 해 시범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노하우 축적, 수입 분석 후 상인회에 위탁할 것을 검토 중이다.
김연수 의장은“주차장 운영권과 관련하여 상인회측의 의견과 집행부의 입장을 청취하였다. 빠른 시일 내에 담당부서에서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져있는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타 전통시장과의 형평성도 고려한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