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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앞둔 충남 도내 학교 석면 안전 ‘이상 무’

충남교육청, 점검단 투입해가며 35개 학교 제거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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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24 12:10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공주정명학교 석면제거 작업에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 점검단이 세밀하게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공주정명학교 석면제거 작업에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 점검단이 세밀하게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추진했던 35개교 78,100㎡에 대한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충남교육청 석면 보유면적은 1,212,128㎡으로 현재 59.29%가 제거 완료되었고, 잔여 물량 832,122㎡은 2027년까지 100% 제거할 예정이다.

석면 제거작업에는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 환경단체, 민간단체,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 점검단에서 전 과정에 참여하여 철저한 관리·감독아래 진행되었다.

장병한 시설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관리를 철저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석면 제거 대상 46개교에 113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학교별 학사일정을 감안하여 여름방학 또는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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