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로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주민들이 안전하게 정월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21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608여명, 소방장비 43대를 동원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추진사항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및 화재 취약대상 순찰 실시,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점검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한편 한성희 화재대책과장은 “군민들이 정월 대보름 기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사소한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