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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사랑의열매에 11억원 기탁

지속 나눔 실현…누적 12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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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24 13:12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1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에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성금 11억원을 포함해 총 누적액 120억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대전(대전 사랑의열매), 충남(충남 사랑의열매), 서울(서울 사랑의열매)등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저소득층 지원과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대전 대덕구 및 충청남도 지역에 긴급 지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위축된 소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총 10억원 상당의 예방 물품 및 대응 지원금을 지급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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