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충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420명으로 늘었다.
이날도 아산에서는 귀뛰라미보일러 공장 발 집단감염 여진이 이어지면서 50대(충남 2419번, 아산 355번)가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시로 이관조치됐다.
또 충남 2405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충남 2419번 아산 356번)와 30대(충남 2420번, 아산 357번)이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공주에서도 공주의료원 확진자 발생과 관련한 주기검사에서 80대(충남 2415번, 공주 104번)와 70대(충남 2416번, 공주 105번)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양에 거주하는 40대(충남 2417번, 청양 77번)는 충남 2151번 확진자와 접촉해 보건의료원을 찾아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 입원조치됐다.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동선을 따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