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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182억 규모 건설·건축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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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24 15:58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가 대전 혁신성장의 마중물이 될 도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시는 올해 공공 건설공사와 건축공사 등에 총 31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공사 및 도로정비 등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 편의 증진과 안전도 향상을 도모한다.

시 건설관리본부에 따르면 오는 3월 현충원역 환승 주차장과 삼성 119안전센터가 준공되며, 5월 대전역세권과 혁신도시 개발의 밑거름이 될 대전역 동서교 일원 확장공사가 마무리 된다.

6월에는 유성구 세동과 계룡 신도안을 연결하는 광역도로 개설이 완료, 동서대로에 위치해 대전의 동과 서를 연결하는 홍도지하차도도 완전 개통한다.

대전산업단지 서측진입도로 건석, 도심형 산업지원플랫폼 건축, 도시 바람길 숲 조성, 대사지구 광장 및 주차장 조성 등 사업들도 오는 12월 준공된다.

신규사업들도 연초 공사를 착공 또는 착공 준비 중에 있다.

상반기에는 대전산업단지에 청년창업 임대공장 건립공사와 스마트주차장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가 공사를 본격 준비 중이며, 구암역 일원에 대전~세종 BRT 환승센터 조성공사도 추진 중이다.

지난달 첫 삽을 뜬 반려동물 공원 내 지원센터 건립공사는 지난달 순탄히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마달령 생태통로 조성사업은 이달 22일 공사에 착수했다.

하반기에는 교촌 대정로 선형개량 공사와 용수골~남간정사 도로 개설공사, 용운주공2단지 주변도로 개설공사가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간다.

기성 119안전센터 건립사업이 4월 공사를 시작하며,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한밭도서관 복합문화체육센터 등 3개소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

수질 보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하수관로 분류화 4개소와 도시침수 대응 3개소, 노후관로 정비 1건 등 8건의 하수시설 정비 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중장기 추진중인 14건의 계속사업들 또한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한다.

또, 주요 건설사업 외 도로 정비 등 도로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 안전에 주력한다.

이 밖에 지역 건설경기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지속 확대하고, 대형건설사업 현장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며 신속한 공사 안내와 홍보 등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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