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배재대학교가 대전시에서 공모한 ‘2021년 대전시-자치구 협력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4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전시의 인구 순유출로 인한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소셜벤처 인력 양성이 주 목적이다.
배재대는 대전시·서구청과 어려운 고용여건에 있는 청년들의 취·창업지원으로 안정적 일자리 지원과 일상생활 불편·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생활혁신형 소셜벤처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훈 전자상거래학과 교수는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인력양성을 통해 민간 사업과의 연계 모델을 발굴해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고용한파 속에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