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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학교 41곳, 그린스마트 학교 '탈바꿈'

충남교육청, 2023년까지 3070억원 들여 교육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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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2.25 11:03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충남교육청이 지난 24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을 위한 심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지난 24일 충남도교육청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정을 위한 심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이 건강한 생태환경 중심 교육환경을 조성을 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41개교를 선정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대상학교의 적정성, 학교 구성원의 참여 의지, 효율적인 예산 투자, 공간계획 및 교육혁신의 타당성 등을 고려해 고덕중 외 41교를 선정했으며, 약 3070억 상당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추진 일정은 오는 3월 교육부 사전검토와 사전기획, 9월 설계 공모, 12월 설계 착수, 2022년 초 공사 착공, 2023년 말 공사 완료 등이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축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 그리고 미래교육 환경을 만들어주는 국가시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유연하고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는 공간혁신,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스마트 학습 환경 구축,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생태교육의 체험장을 조성하는 그린학교 등을 핵심 요소로 미래학교를 조성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혁신학교, 인공지능교육 등과 연계 추진하여 그 효과를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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