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9월 옥천읍 매화리에 공장을 설립한 KMP는 최근 KF비말차단 마스크에 대한 식약처 인증 허가를 받고, 영동군에도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지역 경계를 넘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황기선 대표는 “전 국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코로나 방역 활동 및 확산 방지에 노력해주는 옥천군 공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전달받은 마스크를 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옥천군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 상황이 빨리 종식되어 옥천군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편안히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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