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규 발굴한 6곳은 3개의 공공기관(㈜코레일유통 충청본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청지사, 기초과학연구원)과 3개의 민간기업·단체(한국과학기술지주, ㈜맥앤윕, 대전충남소비자연맹)로, 상반기 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곳은 모두 29개로 늘어났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사업 참여기관과 기업의 양적 확대와 함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는 기업선정 시 내부 심의절차를 추가해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유용한 직무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은 선발 학생이 지역 내에 있는 기업에서 2~6개월간 준직원에 해당하는 업무를 배정받아 학생들의 초기 경력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다음 달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70여 명의 학생 중 17명의 학생들이 서류·기업면접을 통과해 기존 참여 학생 포함 총 42명의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이 체험기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과 함께, '비즈니스매너교육', '기초직무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학생들의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