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염홍철 전 대전시장은 제25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시당은 지역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 새 수장이 된 것을 대전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역과 마을의 발전, 지역 공동체 복원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특히 지역 간 불균형을 해결과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을 중대한 자리에 지역 일꾼 출신이 선출됐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염홍철 신임 회장은 대전시장 재임 시절, 지역 공동체 복원을 위한 복지만두레 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친 경력이 있다.
또 지금도 명맥을 잇고 있는 사회적 자본 확충과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경험 같은 의욕적인 공동체 복원에 대한 그의 의지와 추진력은 새롭고 진취적인 새마을운동을 이끄는 데 큰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