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고 100일 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및 물동량 감소로 경영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운수회사가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보상금 지급 등으로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운수회사의 자발적인 안전운행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은 관내 20대 이상의 버스, 택시, 화물 운수회사 30개사를 대상으로 업종별 교통사고 발생 및 피해자수가 현저히 감소한 우수회사 9개사를 선정 포상할 계획이다. 특히 최우수 교통안전관리자 한명도 별도 포상 할 예정이다.
공단은 무사고 100일 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비대면 안전컨설팅, 안전용품 배포와 각 회사 교통사고 취약요인 분석 등을 제공한다.
김기응 본부장은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수업계의 자발적인 안전경영만이 이 어려운 시기를 돌파 할 수 있는 비책 중 하나이다"면서 운수회사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