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에 따르면. 행복드림톡은 복지사각지대 신고 창구였지만, 이용자 및 복지문의가 늘어 이를 통합 처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누구나 핸드폰 하나면 쉽게 접속해 어려운 가구 제보와 복지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다.
시민들은 시청에 방문해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아도 신속히 답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앱(APP)에서 ‘서산시 행복드림톡’ 채널 검색 후 채팅 메시지를 보내면 관리자와 1:1 채팅 상담이 이뤄진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문자 상담과 필요시 전화상담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보한 시민들의 개인정보는 보호되며, 처리 결과 안내를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행복드림톡 운영 확대로 시민들이 쉽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