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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27 18:2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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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 심판부는 위원장 1인, 부위원장 8인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태권도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심판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전국대회나 국가대표 선발전 등 전국규모 대회의 심판을 담당한다.
세종시태권도협회 심판부 부위원장 배출은 3월부터 자체적으로 승·품단 심사를 치를 수 있게 돼 협회 운영이 정상궤도에 오른 데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위상이 높아졌다는 방증이다.
김 부회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경희대 체육학과를 졸업, 한국체육대학 대학원에서 태권도 석사학위를 취득한 학구파 무도인이다. 대한태권도협회에서 25년간 상임 심판과 한국 중·고 연맹 심판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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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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