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재난안전소방학과, 이에스지케이와 지난 23일 건양대 논산창의융합캠퍼스 의공학관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이에스지케이는 석유화학공장, 연구소, 발전소 등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측정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정전기 제어장치 및 화재예방기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전압감지기구, 정전기 감지제거장치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 기회 제공, 우수인력 양성 및 인력지원, 양 기관 보유 장비 활용, 공동 관심 분야의 연구 및 기술개발 이전 등 다섯 가지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