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유아 대상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 신생아를 둔 가구 자녀로 협약기관인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통해 0~7세용 카시트를 지원하며, 카시트를 희망하지 않을 시 어린이 안전세트를 대체 지원한다.
영유아 교통안전용품은 2022년 1월 28일까지 신생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시 신청접수 가능하다.
접수 후 매주 금요일 신청자의 자격 여부 확인 등을 통해 7일 이내 신청자 물품수령지로 배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교통안전용품을 지원받아 안전한 보육환경 아래 아이를 길러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