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119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대국민 캠페인으로, 화재로부터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설치를 권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 주자는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내용을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의장은 “서산시는 현재 약 80.6% 가량 보급이 완료된 상황”이라며 “남은 가구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져 화재 걱정 없는 안전한 서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장기호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연합회장, 장덕순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을 각각 지목했다.